[논산=충청종합신문] 김백수 기자 =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을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. (사진제공=논산계룡교육지원청)
[논산=충청종합신문] 김백수 기자 =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을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이번 행사에서는 논산 성광온누리학교 전공과와 논산공업고등학교(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)가 협조해 △거피 드립백 만들기 △과자포장 △제작비누, 캔들, 과일칩, 브로치 등을 전시했다.
이를 통해 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학생 생산 작품을 게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.
더불어 ‘함께하는 가치’에 걸맞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배너 문구 공모전 기획, 장애공감 디자인 포토부스 체험을 진행해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마련됐다.
이정석 교육장은 “앞으로 올바른 장애 인식 확산으로 잘못된 편견과 차별 그리고 선입견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지원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김백수 기자 bsk7294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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