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논산=충청종합신문] 김백수 기자 = 충남 논산시(시장 백성현)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․배달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.
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.
주요 내용은 △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△개인 위생 준수 여부 △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·보관·판매 여부 △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여부 △전자매체(배달앱)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.
논산시 관계자는 “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김백수 기자 bsk7294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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